[여주(경기) 뉴스로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고 하이트진로가 주최한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천만원) 3라운드에서 전날 선두를 달린 이예원이 부실한 가운데, 노승희, 유현조, 김민별 등이 타수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27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린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노승희(24, 요진건설산업)가 버디 4개와 보기1 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합 208타를 쳐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승희는 현재 상금순위 1위와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서 있다.
성유진의 이날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성유진은 버디 5개를 잡고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209타를 쳐 7언더파로 단독 2위를 마크했다.
하이트진로 소속 김민별은 이날 버디 5개를 잡고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210타를 쳐 유현조와 공동 3위에 올랐다.
통산 1승의 김민별(21)은 KLPGA 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인 스폰서 대회서 더 잘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3라운드에서 유현조의 약진도 돋보인다. 지난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현조는 버디 5개를 잡아내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210타를 치며 6언더파로 공동 3위권에 자리했다.
방신실, 홍정민의 활약도 이날 주목할만 했다. 이예원과 올 시즌 나란히 3승을 일궈 낸 방신실은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69타를 쳐 중간 합계 213타 공동 5위에 올랐다. 홍정민과 공동 5위다.
이예원은 5타를 잃고 7위로 순위가 내려 앉았고, 리 슈잉, 정윤지, 이가영이 공동 8위권에서 마지막날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윤이나는 이날 중합 2오버파를 기록하며 지한솔, 김민선7, 전예성, 박주영, 황유민, 이동은 등과 공동 15위권에 자리했다.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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