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나티가 27일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빅나티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서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신수현과 함께했다.
빅나티는 이무진과 함께한 신곡 ‘바이바이’에 대해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퇴근길에 위로가 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빅나티는 “가장 위로가 되는 아티스트를 생각하다가 무진이 형이 떠올랐다”라면서 “무진이 형이 쓴 가사에 노을을 ‘샛주황색’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저에게 없는 감성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빅나티는 직전에 이찬혁과 발매한 싱글 ‘MUSIC’을 언급하며 “(그때는) 대중적이기보다 하고 싶은 걸 했다면 이번에는 대중적인 곡을 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바이바이’의 라이브 무대를 감상한 랄랄이 “노을 지는 곳을 달려가는 것 같다”고 하자, 빅나티는 “뮤직비디오가 그런 느낌”이라며 “한강 여의도 다리 위에서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빅나티는 “모두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를 선곡해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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