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강원 특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개통식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영임 이사장(왼쪽부터 6번째)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왼쪽부터 7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내놓으며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개발원은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특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강원아이로)’ 개통식을 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강원교육청이 추진한 ‘강원 특화서비스’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원이 2024년 9월부터 약 1년간 개발과 현장 검증을 거쳐 완성했다. 강원아이로는 수업 준비, 학습 진단·평가, 맞춤형 학습까지 교실 수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쌍방향 기능을 통해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구축된 강원 특화서비스는 총 6개다. 학생 대상 ‘미래학력지원 서비스’ 5종(통합학습창, AI 적응형 평가관리, AI 서술형 평가관리, AI 수능형 평가관리, AI 진학컨설팅)과 교사 대상 ‘교원업무지원 서비스’ 1종으로 구분된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습과 진학 컨설팅을 연계해 학습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미래학력지원 서비스는 이번에 정식 개통됐으며,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줄여줄 생성형 AI 기반 교원업무지원시스템은 2026년 3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교육과정 편성 문서 자동화와 지능형 검색 기능을 제공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원은 강원아이로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교사의 수업·평가 업무 경감 ▲지역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기반 학습 혁신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박덕수 개발원장은 “강원아이로는 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한 최초의 AI 교육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전국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전국 교육청과 특화 서비스를 확대해 지방행정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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