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모델 장윤주가 연애 시절 수염을 깎은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다시 기르라고 했다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온라인 채널 ‘윤쥬르 장윤주 ’에선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예요? | EP.2 장윤주 연애석박사 이상형과 이상향 이론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장윤주가 연애와 이상형에 대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연상 VS 연하 중에 이상형은?”이라는 질문에 연하를 선택하며 “참고로 25살 때부터 연하만 만났다. 내가 일을 17살 때부터 했는데 17살부터 36세까지 일과 연애를 쉰 적이 없다. 연애는 절대 쉬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염이 있는 남자 VS 없는 남자, 이상형은?”라는 질문에 장윤주는 수염이 있는 남편을 언급하며 “이것도 할 말이 (많다)”라며 “참고로 내가 남편한테 연애할 때 ‘수염 좀 한번 깎고 와보면 안 돼? 수염 없는 모습도 궁금해’라고 해서 남편이 수염을 깎았었다. (근데) 내가 다시 기르라고 했다. 왜냐하면 너무 잘생긴 거다. 그래서 이러다가는 누가 채갈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현재 수염이 있다며 이상형으로 ‘수염 있는 남자’를 선택했다.
또한 체형에 대한 이상형에 대해 “내가 허벅지가 말라서 그런지 다리가 튼튼한 사람이 좋다. ‘힙이냐, 허벅지냐’ 선택하라고 하면 나는 과감하게 허벅지를 선택하겠다. 남편이 한 허벅지 한다. 적당한 근육과 지방이 있는 게 너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깨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어깨는 넓으면 좋다. 남편의 경우 하체가 발달한 대신 상체는 폭이 좀 좁았는데 최근에 벌크업을 해서 어깨도 넓어지고 좀 커진 거다. 훨씬 좋더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쥬르 장윤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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