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한 손으로는 AI에 투자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주주들에게 현금을 환원할 정도로 충분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닷컴 시대 기술 인프라 구축 기업들과는 극명하게 다른 모습이라고 이들은 지적했다.
특히 “일부 자본 투자 상황을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AI 투자는 여전히 탄탄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바클레이즈 측은 평가했다.
무엇보다 자사주 매입까지 고려하더라도 현금 유출이 현금 유입을 초과하기 전까지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자본 지출 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최근 시장에서 2000년 대 초와 현재 AI 투자 상황을 비교하는 것에 대해 해당 투자은행은 “2000년 당시 주요 통신사들은 닷컴 시대 인프라를 구축하며 금융 레버리지는 높고 영업 레버리지는 낮았지만, 현재 2025년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투자에서 훨씬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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