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베트남 사파의 환상적인 풍경에 흠뻑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애청자 세 모녀의 의뢰로 떠난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 여행이 소개된다. 특히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리는 사파에서는 그림 같은 자연 풍광과 럭셔리 숙소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톡파원이 소개한 숙소는 창밖으로 탁 트인 산속 전경이 펼쳐지는 한편, 옥상에는 장관을 자아내는 인피니티 풀이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이찬원은 “와! 여기 뭐야!”라며 감탄을 연발한 뒤, “바로 예약하자”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셰프 윤남노가 출연해 톡파원만을 위한 이색 요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윤남노를 “요리하는 내 동생”이라며 친근하게 소개했지만, 윤남노는 “라면 끓이는 법을 묻는 연락도 자주 온다”며 뜻밖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윤남노는 초간단 물회 레시피를 공개한다. “차가운 비빔라면 소스에 배 음료를 부으면 물회가 된다”고 말한 그는 단 두 가지 재료만으로 만든 기상천외한 물회에 비장의 재료까지 더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하노이의 명소 호안끼엠 호수를 찾아, 50년간 보관된 전설의 거북이 ‘꾸루아’를 조명한다. 전현무는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 영험한 기운을 받았었다”며 후일담을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프랑스 남부 랜선 여행에서는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생 레미드프로방스와 생폴 드 모졸 수도원을 방문한다. 도심 곳곳에 자리한 ‘빈센트 표지석’을 따라 걷는 코스는 마치 고흐의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예술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특히 라브르 블랑 지역에서 톡파원이 소개한 개구리 다리 요리는 스튜디오 출연진의 비명을 자아내며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베트남의 숨은 여행지부터 프랑스의 예술적 감성까지 아우르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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