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곳 미비점 확인…시정 명령·추석 전 보완 조치 지시
(춘천=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목욕장 등 총 4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50개소는 양호했으나, 177개소에서는 소방시설 불량 등 미비점을 확인했다.
수신기 회로 단선 등 소방시설 주요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명령을 내렸다.
임의 증축 등 건축법령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추석 전까지 보완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조사는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화재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관계자에게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강원 소방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의 책무로 삼겠다"며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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