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77년생 동갑 전현무에 “동안? 거울 볼 때 나이 느껴” 고백 (‘무계획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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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77년생 동갑 전현무에 “동안? 거울 볼 때 나이 느껴” 고백 (‘무계획2’)[종합]

TV리포트 2025-09-26 13:54:27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가끔 집에서 거울 볼 때 나이가 들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26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선 전현무와 동갑인 배우 최강희가 먹친구로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7년생임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최강희는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제는 동안이 어디 있나. 전 국민이 다 동안인데”라고 웃었다. “그 중에서도 동안이다”라는 전현무의 반응에는 “진짜 모르겠다. 나이 드는 것 같다. 딱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언제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끼나?”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화장을 하든 지우든 가끔씩 집에서 거울 볼 때다. 특히 웹서핑 하면 애들이 입은 걸 똑같이 살 때 있는데 걔가 입는 거랑 내가 입는 거랑 다를 때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전현무 역시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낄 때를 언급하며 “밤 12시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옛날에는 밤새 놀았었다”고 체력 고갈 고충을 드러냈고 최강희는 “나도 그렇다. 어느 순간 콕 박혀있다”라고 거들었다. 

“나도 소파에서 떡실신을 한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최강희는 “너무 공감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아침에 눈이 저절로 떠진다고 털어놨고 최강희는 “그게 나이 들어서구나. 친구 만나서 오늘 처음 알게 됐다”라고 웃었다. 

“러닝에 빠져 있다는데 귀차니스트가 왜?”라는 질문에는 “달리면 몸을 한번 흔들어서 그런지 장기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제일 좋은 거는 ‘달려라 하니’가 이해가 안 갔는데 근데 마음이 좀 힘들 때 달렸더니 너무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되더라. 뛸 때도 이미 좋아지면서 어떤 효과인지 모르겠는데 딱 와서 씻고 자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아침이 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같은 40대 후반인데 현실적인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정말 이효리씨처럼 혹은 홍현희 씨처럼 그런 단짝이 있으면 좋겠다. 혼자 살기 싫어서 한참 외로웠을 때가 있었고 지났더니 이제 너무 무섭다. 지금은 ‘이렇게 나이 드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 사춘기처럼 외로움의 시기가 딱 지난 것 같다. 그러다보니 머리도 막 자르고 싶고 소망이 좀 많이 꺾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 안 할래”라고 대답하며 “언제 이상형 만나서 언제 사귀겠나”라고 푸념하며 웃었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2주간 재정비 후 10월 17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다시 돌아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전현무계획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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