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한국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월가의 주요 금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하여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먼저 이 대통령을 초청했으며, 이곳에서 한국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이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그는 상법 개정과 주가조작 근절을 통한 자본시장 개혁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는 정책 기조를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들과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한국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한 바 있으나,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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