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웨어러블 로봇 기업 위로보틱스는 27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리는 '블랙야크 클럽데이 – 챌린지 2025'에 참가해 '윔 S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진화한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성을 선보이고, ‘1인 1로봇’ 시대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체험 부스는 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올해 초 위로보틱스가 출시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착용하고 다양한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체험객은 올해 초 출시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직접 착용해 다양한 보행 보조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윔 S는 약 1.6kg의 초경량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이 간편하다. 여기에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저소음 설계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에어, 등산(오르막·내리막), 케어, 아쿠아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해 트레일런과 조깅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행을 보조한다.
전용 앱과 연동되는 셀프 트레이닝 프로그램 ‘윔 업’을 통해서는 일상 속 운동 루틴 관리까지 가능하다.
위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서울 아차산에서 ‘웨어러블 로봇 하이킹데이’를 열고 참가자들과 함께 제품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한편,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블랙야크가 2018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2023년부터는 트레일 러닝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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