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故 전유성과 55년지기, 회복되면 만나기로 했는데”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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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故 전유성과 55년지기, 회복되면 만나기로 했는데” [RE:스타]

TV리포트 2025-09-26 00:56:02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을 향한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양희은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잘 가요, 유성 형. 안녕히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그는 “1970년 청개구리에서 첫 무대를 본 사이, 55년을 지켜본 사이.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이어 “회복되면 제일 먼저 (카페) 와 본다고 약속하지 않았나”며 생전 이루지 못한 약속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생전 전유성과 양희은이 햇볕이 들어오는 카페에 앉아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과 가까운 거리를 통해 두 사람의 친밀함을 느낄 수 있어 먹먹함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고인의 생전 함께 나눴던 대화가 담겼다. 회복되면 양희은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이를 이루지 못해 슬픔은 배가 됐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경 별세했다. 향년 76세.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에 따르면 고인은 전북대병원에서 마지막을 맞이했다.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증세가 악화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다.

1949년 1월생인 전유성은 지난 1969년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공개 코미디 무대와 ‘개그콘서트’ 같은 TV 코미디 무대에서 활약하며 코미디계의 대부로 불려 왔다.

전유성의 빈소는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되며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의 안타까운 비보에 양희은을 비롯해 많은 연예계 동료와 팬들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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