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4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 방송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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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4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 방송에 무슨 일이?

금강일보 2025-09-25 21:20:00 신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가 4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올해 5월 18일 기록한 7.6%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현민이 결혼을 앞둔 이복동생의 축가 연습을 위해 신승훈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민은 ‘이복동생을 언제 처음 봤냐’는 질문에 “중학생 때 친가에서 제사를 지내다 처음 봤다. 그때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드라마에서는 충격을 받는 장면으로 많이 나오는데, 나는 아버지가 잘 설명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동생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수와 임원희가 소개팅에 나섰다. 긴장한 김승수는 상대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며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상대가 끝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실망했다.

반면, 임원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개팅을 이어갔고, 마지막에 연락처를 요청하자 상대가 직접 휴대전화를 내밀어 연락처를 눌러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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