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추미애·이언주, 콤플렉스 있어…文 예방 공개, 지지자 설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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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추미애·이언주, 콤플렉스 있어…文 예방 공개, 지지자 설득용"

이데일리 2025-09-25 16:4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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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공개를 둘러싼 정치적 의혹을 부인하며 노림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추미애·이언주 의원을 향해 “내 이름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 한다”고 맞받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경남 양산 평산사저를 찾아 부부동반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당시 모습. (사진=이낙연 전 국무총리 SNS 캡처)


이 전 총리는 25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문 대통령 내외분을 뵌 지가 오래됐고 추석도 다가와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9월 11일 오후에 오라고 하셔서 평산 사저를 방문했다”며 “그날 말씀을 충분히 나눴고, 이틀을 고민하다 13일에 SNS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결심 배경에 대해 “저의 지지자들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을 섭섭하게 여겨 비난하는 분들이 있다. 이 만남을 보여주며 ‘그런 마음을 누그러뜨리자,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 것”이라며 “내가 다른 사람들 상대로 영업을 할 이유가 있겠나. 제 말을 들을 사람은 제 지지자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문 전 대통령과 만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매를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의 도리”라며 문 전 대통령을 저격하고, 이언주 의원이 “민주당 내 정치적 분열이라도 의도한 듯하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전 총리는 “그분들은 콤플렉스가 있거나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을 때 나를 공격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것”이라며 “같은 당에 있을 때도 늘 그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조국 씨가 말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식이다”며 추 의원 등이 자기들의 정치적 장사에 자신을 이용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 전 총리의 SNS 공개 이후 추 의원은 “매를 불편해하면 아랫사람에 의해 교활하게 이용당한다”고, 이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 자체가 정치적 해석을 낳을 텐데 공개는 불필요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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