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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한국의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eVTOL) 제조사 플라나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플라나는 올해 말까지 본사 이전을 마무리하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집중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은 플라나의 주력 항공기인 하이브리드 전동 eVTOL(전동 수직이착륙기)의 FAA(미국 연방항공청) 인증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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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플라나는 이미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했고, 연말까지 본사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은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플라나의 본사 이동 역시 향후 미국 내 생산 및 운영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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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또한, 플라나는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업체인 보네어(Bonaire)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보네어는 한국 최초의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완전 통합형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보네어는 전통적인 헬리콥터 외에도 프라이빗 제트기와 eVTOL을 포함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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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보네어 역시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플라나와의 파트너십은 이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 두 기업은 플라나 항공기 20대 구매를 위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 첫 번째 기체는 2033년까지, 나머지 15대는 2040년 이후 인도될 계획이다. 이 중 첫 5대는 FAA 인증을 완료하고 즉시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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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플라나의 eVTOL은 하이브리드 전동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뛰어난 항속 거리와 효율성을 자랑한다. 헬리콥터 대비 소음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높으며, 친환경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 항공기는 SAF(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사용 가능하며, 향후 수소 연료와의 호환성도 고려된 설계로, 환경친화적인 이동 수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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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플라나의 eVTOL은 4인승(조종사 포함 시 5인승) 객실을 탑재하고 있으며,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양측 도어를 통해 승객과 조종사가 쉽게 탑승할 수 있고, 넓은 창문과 여유 있는 좌석, 수하물 적재 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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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또한, 실내를 여객, 물류, 응급의료(EMS) 등 다양한 용도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500㎞의 항속 거리와 시속 300㎞의 순항 속도를 자랑하며, SAF를 사용할 경우 최대 80%까지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다.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유연한 객실 설계로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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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01 <출처=플라나> |
플라나는 미국 내 FAA 인증과 생산 준비를 마친 후, 본격적인 상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중요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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