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의 새 이름으로 떠오른 임유영 시인이 신간으로 돌아왔다. 책을 펼치면 10월을 맞은 우리 마음에서 불어오는 냄새를 언뜻 느낄 것도 같다. 시의 안팎을 두루 거니는 시인의 시와 에세이는 관람 후기와 메모 등을 경유하며 사진, 회화, 음악, 영화까지 예술 전반을 ‘유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당신의 삶에 예술을 푹 담글 때 거기서 무르익는 것이 ‘시’임을, 그리하여 삶이란 어떤 취기임을 알게 하는 글이 있다.
■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임유정 지음 | 난다 펴냄 | 180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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