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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괄셰프는 24일 이데일리와 만나 “만났던 연예인 중에 최고였다”며 “탐나는 제자”라고 임윤아를 극찬했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 연지영을 연기하는 만큼 3개월간 신 셰프에게 요리를 배웠다. 그의 연습과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신 셰프는 “임윤아는 정말 대단하다”며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잘 한다”고 말했다.
신 셰프는 국내에서 손 꼽히는 요리 명장이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망고빙수의 창시자이자, 5성급 호텔 뷔페 메뉴를 개발한 ‘뷔페의 신’이라 불린다. 그런 그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임윤아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 지 가늠할 수 있다.
신 셰프는 임윤아에 대해 “간도 잘 맞추고 아이디어도 좋다”면서 “요리를 업(業)으로 삼는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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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신 셰프는 “우리 셰프 중에 임윤아와 손이 가장 비슷한 셰프가 대역으로 현장에 간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한 게 별로 없다고 하더라. 그만큼 임윤아가 직접 소화한 게 많았다”고 전했다.
임윤아의 노력 덕분에 ‘폭군의 셰프’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회 시청률 4.9%로 출발해 매회 승승장구하더니 지난 21일 방영한 10회는 15.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2주 연속 글로벌 톱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세계적인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관객 평점 지수 98%(9월 기준)를 기록했다.
인기의 중심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요리들이 있다. 조선 시대로 넘어간 프렌치 셰프의 이야기인 만큼 한식과 양식의 퓨전 요리들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버터 고추장 비빔밥, 수비드 스테이크, 오뜨퀴진 사슴 요리, 흑임자 마카롱, 비프 슈니첼 등 매 회 등장하는 요리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 셰프는 “준비 단계부터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 작품”이라면서 “잘 돼서 무척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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