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오후1시3분 더글라스엘리먼 주가는 전일대비 3.85% 내린 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키운 모습이다.
아후에 따르면 월가 자율규제기관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지난 5월 무산된 경쟁사 애니웨어리얼에스테이트(HOUS)의 인수 시도와 관련한 주가 급등 직전 거래를 조사하고 있다.
FINRA는 더글라스엘리먼 이사회 의사록, 제안 내용을 사전에 공유받은 인물 명단, 임직원 주식 거래 승인 내역 등을 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로, 당국은 위법 행위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속 적자와 각종 소송 리스크에 더해 규제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재무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내부자거래 의혹 조사까지 겹치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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