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채정안이 새로운 사무실을 계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는 채정안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몰입하는 걸 안 좋아한다”는 채정안의 말과 다르게 VCR에는 ‘과몰입’으로 가득 찬 그의 일상이 담겼다. 잠에서 깬 그는 지압부터 시작해 오일 풀링, 소금물 마시기, 스트레칭 등 8단계에 걸친 관리 루틴 보여줘 이목을 모았다.
이후 채정안은 채널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남동 사무실을 물색하며 임장을 다녔다. 그는 “늘 좋아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너 콘텐츠에 진심인 것 같아. 요즘 행복해 보인다’고 하더라”며 채널 운영에 과몰입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채널 운영을) 5년 정도 하다 보니 집에서 촬영을 해서 집과 일터가 분리가 안 된다”며 “집에서 계속 콘텐츠 생각을 하는 게 안 좋아서 사무실을 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세컨 하우스 겸 회의실도 겸용할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구체화했다.
첫 번째 집을 방문한 그는 “운영하는 채널과 결이 비슷했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다만 월세가 300만 원을 호가하는 상황.
이태원에 있는 두 번째 집은 그가 원하는 모습과 상이해 보류됐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집을 본 채정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괜찮다. 10만 원 더 초과해도 드릴 수 있다”며 바로 계약하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채널 ‘채정안TV’는 현재 구독자 32만여 명을 보유 중이다. 그는 채널을 통해 주로 패션과 뷰티에 대한 팁을 전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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