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브루수라스 RS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AI 열풍에 올라탄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브루수라스 분석가는 “현재 시장은 거품이 낀 상태이며,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나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도 변동성은 장기 평균보다 낮은 상황을 지적했다.
또, RSM 종합 지수가 장기 추세보다 1표준편차 이상 높아진 점에 주목하며 과거 네 차례 경기 사이클에서 이런 움직임은 대체로 조정을 앞두고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브루수라스는 “시장이 아직 버블 단계는 아니지만, 투기적 자금을 걸러내는 건전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엔비디아가 최근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와 AI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증시가 오른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1000억달러는 엄청난 금액이며, ‘잘못된 투자(malinvestment)’일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강하게 검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당시 과도한 인터넷 인프라 투자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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