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재)춘천문화재단과 (재)노원문화재단은 과거 경춘선으로 이어진 두 지역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춘천×노원 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에는 공동 교류전 ‘엉겨버린 감각들’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춘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어 두 재단은 전시 종료 후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상호 교차 구매해 교류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다. 춘천문화재단은 노원 출신 임유진 작가의 ‘준비, ’23 10 03‘을, 노원문화재단은 춘천 출신 김지인 작가의 ’이상‘을 각각 구입했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들에게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두 재단이 출품작을 교차 구매하며 교류의 의미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신진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예술 교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노원 예술 교류 프로젝트’에는 강원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소속 신진작가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워크숍과 온라인 협업을 이어가며 전시를 주도적으로 기획했고,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을 교차시키며 새로운 창작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춘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 모델을 확대해 예술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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