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무화과. 9~11월이 제철로 항산화·항균·항염증효과는 물론 변비 개선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속이 검고 말랑말랑해 자칫 상한 것으로 오인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일단 너무 무르거나 껍질에 상처가 있는 경우, 과육이 까맣게 변했거나 곰팡이가 보이는 경우, 시큼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아 먹지 말아야 한다.
또 무화과는 장기보관이 어려워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밀봉해 냉장보관하고 남은 무화과는 잼으로 만들어 먹는다. 더 오래 먹고 싶다면 무화과를 말리는 것도 방법.
무화과 알레르기도 조심해야 한다. 중앙대광명병원 영양관리팀 남슬기 임상영양사는 “무화과 속 단백질분해효소인 피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점막을 자극, 알레르기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에게 처음 먹일 때는 소량(1~2조각)만 주고 알레르기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TIP. 가을 추천간식 ‘단호박 무화과 샐러드’
재료 : 무화과, 샐러드용 채소, 단호박, 소금, 후추, 발사믹오일, 올리브오일
1. 단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굽는다.
2. 그릇에 샐러드용 채소를 가득 담고 구운 단호박과 4등분한 무화과를 토핑으로 올린다.
3.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린다.
4. 기호에 따라 그릭요거트나 리코타치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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