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현대위아 대표 “기술 혁신으로 다른 부품사와 차별화된 가치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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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현대위아 대표 “기술 혁신으로 다른 부품사와 차별화된 가치 보여야”

이뉴스투데이 2025-09-24 16:50:00 신고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가 23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CEO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가 23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CEO 타운홀 미팅’에서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위아 권오성 대표이사가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위아는 지난 23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2025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대표이사가 직접 임직원과 함께 미래 비전과 향후 성장 방향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1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이어 구성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권 대표이사는 먼저 글로벌 통상 정책 변화와 모빌리티 업계의 변화가 우리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부품과 로봇 분야에서 경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압도적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이사는 “현대위아에 합류하게 된 것도 연구원이라는 백그라운드 때문인 것 같다”며 “현대위아가 기술 혁신을 통해 다른 부품사와 다른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핵심 기술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도록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이사는 이어 현대위아의 성장 방향에 대해서도 임직원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학습하는 조직’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권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직무 훈련과 교육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 사내 벤처 등을 다양한 제도를 통해 학습하는 현대위아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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