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이어 이번엔 대전TP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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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이어 이번엔 대전TP 사칭

금강일보 2025-09-24 16:2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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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전테크노파크 사진 =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유성구를 사칭한 사기 시도가 등장한 데 이어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를 가장한 사기 시도도 나타났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대전TP에 따르면 사칭범은 대전TP 직원을 사칭하며 명함·구매계약서·발주서·직인까지 정교하게 위조하고 ‘물품을 먼저 납품하면 대금을 추후 지급하겠다’라는 방식으로 6000만 원 규모의 물품 구매대행을 시도했다. 대전TP는 과거에도 유사한 사칭 시도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는데 이번처럼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범행 시도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피해를 입을 뻔한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나 대전TP는 이를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섰다. 우선 유사 범행 재발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공식 채널을 통한 안내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보강해 피해 차단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유성구를 사칭, 공기청정기 대행 구매를 요청한 시도도 있었던 만큼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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