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K리그 유스 선발팀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2025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 일본 관동 선발팀과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력상 1, 2위를 다툴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두 팀의 맞대결에 큰 기대가 모인다.
현재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 관동 선발팀은 일본 관동 지역에 있는 유수의 명문대학교(와세다대학 등)에 소속된 1학년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결성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일본 특유의 기술적이고 조직적인 축구를 펼치는 팀이다. 이런 그들의 축구 색깔은 지난 2경기에서도 잘 드러났으며, 한수위 실력을 보였다.
또한 나머지 참가팀들은 청소년 선수들이지만, 일본 관동 선발만이 유일하게 성인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것이 포인트다.
조2위 K리그 유스 선발은 K리그 각 팀의 유스에 소속된 뛰어난 선수들이 속한 팀으로, 이미 준프로계약을 따낸 선수들도 몇몇 존재할 정도로 전력이 잘 갖춰진 팀이다.
K리그 유스 선발도 일본 관동과 마찬가지로 대회를 위해 결성된 팀이지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모인만큼 대회 첫경기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물론 지난 22일 조별리그 2차전 저장FC전에서 고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 결국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 1위 희망을 살린 것은 K리그 유스가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날 경기 K리그 유스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이호진이다. 소속팀 유스에서도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던 이호진은 이번 대회 첫경기인 베트남 U18과의 경기에서도 이른 시간 득점과 함께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 유일한 해트트릭 기록자다.
이호진의 득점이 다시 가동한다면, K리그 유스가 일본 관동 선발을 넘어서는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한편 2025 서울 EOU컵은 “Earth On Us(우리의 지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축구 대회로, 단순한 청소년 국제대회를 넘어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축구와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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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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