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10월 12일 제주공항서 추첨 통해 탐나는전·기념품 이벤트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디지털관광증 '제주 나우다' 발급 한달여 만에 관광객 2만여명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제주 나우다 가입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이후 한달여 만에 나우다를 발급받은 관광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
제주 나우다는 제주관광에 멤버십 개념을 도입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주를 찾는 만 14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에게 발행된다.
최초 발급 시 보전·공존·존중으로 대표되는 '제주와의 약속'을 서약한 경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나우다를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재 관광지·체험시설·식음료·소품가게 등 160여 개 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나우다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연휴 기간 실제 활용을 늘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제주공항에 설치된 나우다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관광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탐나는전'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도는 향후 단순한 할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 기반 멤버십 체계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나우다 플랫폼과 쓰담달리기(플로깅), 고향사랑기부, 탐나는전 등과의 시스템 연결을 추진하고 '지속가능 제주' 가치에 부합하는 관광객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주 사랑 마일리지(가칭)'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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