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은 “2025년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인도 출신의 미국 작가인 아미타브 고시 Amitav Ghosh가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심사위원회에서 아미타브 고시 작가를 선정한 이유를 담은 심사평을 밝힌다”고 말했다.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이 2011년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제14회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강자모, 김성곤, 김승옥, 박종소, 신정환, 이세기, 최 윤)은“아미타브 고시는 탈식민주의 문학과 생태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자연을 포함한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담아내는 작가”라고 평했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는 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한 세계 작가 29인의 명단을 토대로 약 1년에 걸쳐 후보 작가들을 심사하여 최종 후보 작가로 살와 바크르(이집트), 아미타브 고시(인도), 존 밴빌(아일랜드) 3인으로 압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아미타브 고시 Amitav Ghosh’작가를 최종후보자로 선정해 박경리문학상위원회에 올렸다. 박경리문학상위원회는 이 심사 결과에 동의하며 아미타브 고시를 제14회 수상자로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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