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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만나 “풍부한 광물자원과 역내 최대 인구를 지닌 우즈베키스탄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협력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교통·인프라와 핵심광물 공급망을 중심으로 한 실질 협력을 제안했다.
이어 “철도, 공항, 도로를 비롯한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도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7만여 명에 이르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가 정·재계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양국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국에서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급 채널에서 일정과 의제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으로 양국은 경제협력을 넘어 인적 교류와 지역 다자 협력까지 협력 외연을 넓히며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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