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아는 만큼 보인다”…‘이유 있는 건축’ 호평 속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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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아는 만큼 보인다”…‘이유 있는 건축’ 호평 속 막 내려

스포츠동아 2025-09-24 07:5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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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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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건축의 매력에 감탄하며 시즌 종영을 알렸다.

MBC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회는 ‘서울, 지은이 한강’이라는 주제로 한강 다리를 탐험하며 건축 속에 숨은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현무와 박선영, 임우일은 한강대교·잠수교·한남대교 등 다리에 얽힌 흥미로운 사실을 파헤쳤다. 전현무가 “색깔이 새삥이고 힘들어 보인다”며 감으로 짚은 다리가 실제 구교였던 사실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들썩였다. 한강 개발 과정에서 생겨난 석촌호수의 사연, 탱크가 지나도록 설계된 잠수교와 반포대교의 비밀, 북한 첩보로 계획이 바뀐 한남대교의 사연도 이어졌다.

임우일은 “오늘 전현무 형님과 제가 와서 MZ들의 발길이 싹 끊기고 다시 모이겠네”라며 장난을 쳤고, 전현무는 “공사 무난하게 하시라고 온 거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아는 만큼 보인다”며 건축의 매력을 감탄했고, 박선영은 “건축이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을 전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게스트들의 시선이 더해져 훨씬 풍성해졌다”며 지난 여정을 돌아봤다.

총 10개의 테마와 39개의 건축물을 다루며 국내외 건축을 새로운 눈으로 보여준 ‘이유 있는 건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현무는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으로 뵙겠다”고 약속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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