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허장원 기자] 치킨집 사장이 된 배우 한석규가 갑질 행위를 저지하는데 나섰다.
한석규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이후부터 시청자들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4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이 이시온(이레)을 괴롭히고 조필립(배현성)의 목숨까지 앗아가려 한 최용민(병헌) 만행에 분노하며 마라맛 복수를 예고했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4%, 최고 9.2%, 전국 가구 평균 7.7%, 최고 9.7%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과 전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 진상손님 만난 이레→폐차장 갇힌 배현성…’위기’ 터졌다
이날 이시온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게 된 신사장은 중화요리집 명왕성 주인 장통우(조현식)로부터 그를 괴롭히는 손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에 신사장은 배달 노하우 전수를 핑계 삼아 이시온이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필립과 함께 움직이게 했다.
그러던 중 다시 진상손님 폭언, 폭행을 마주한 이시온은 조필립 도움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이에 대해 걱정하는 조필립에게 진상손님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잔혹하게 괴롭혀온 최용민(병헌)임을 털어놓았다.
이시온 말에 분개하던 조필립은 경고를 위해 최용민의 집을 찾았다가 뜻밖의 위기에 빠졌다. 계단에서 최용민에게 기습을 당해 의식을 잃은 데 이어 정신을 차려보니 차량 트렁크에 갇힌 채 폐차장 압축기에 압사당할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던 것.
다행히 연락이 두절된 조필립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한 신사장과 이시온이 현장에 달려가 그를 구해내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시온뿐만 아니라 조필립까지 건드리는 최용민의 잔악무도한 행동은 신사장은 물론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 “협상vs협박” 괴롭힘 당한 직원들에 각성한 한석규
직원들을 괴롭히는 최용민 행동을 좌시할 수 없었던 신사장은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김수동(정은표)이 조사한 자료를 통해 최용민 뒤에 그의 아버지이자 시의원인 최웅식(박원상)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조필립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폐차장이 최웅식의 지인 소유라는 사실은 물론 과거 최웅식이 최용민의 학교 폭력까지 무마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부자의 파렴치한 행태에 신사장은 최웅식 의원을 찾아가 자영업자로서 갑질 피해가 심각하다고 토로, 자연스럽게 최용민이 이시온을 괴롭히는 현장 녹취 파일을 들려주며 반응을 살폈다.
처음에는 신사장 고충에 공감하는 척하며 선한 정치인의 얼굴을 하던 최웅식은 곧 아들의 일임을 파악하자 얼굴색을 바꾸며 가볍게 넘기려 했다. 그러자 신사장은 살인 시도 정황이 담긴 음성 녹취록을 추가로 재생하며 최웅식을 점점 더 옥죄었다.
4선 선거를 앞둔 최웅식에게 더 이상의 리스크는 용납할 수 없었다. 최웅식은 표정을 굳힌 채 신사장에게 이미 다 알고 협박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신사장은 되려 여유로운 미소로 “협상할 것이냐. 아니면 진짜 협박 한 번 당해볼것이냐”고 받아쳤다. 직원들을 괴롭힌 빌런 부자 만행에 각성한 신사장이 과연 어떤 복수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7.3%…레전드 드라마 탄생할까
같은 시각 최용민은 이시온의 생계 수단을 끊겠다며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광기 어린 악행을 추가로 저질렀다. 끝을 모르는 최용민의 폭주는 시청자들 분노 버튼을 누르며 신사장이 선사할 통쾌한 사이다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신사장으로 분한 한석규가 범상치 않은 활약세를 펼치고 있는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신사장 프로젝트’는 한석규 이외에도 배우 배현성, 이레, 김성오 등이 출연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작품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 궤도에 오른 tvN ‘폭군의 셰프’ 3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3회차 만에 8.0%라는 시청률을 달성하며 ‘폭군의 셰프’ 3회 시청률인 7.6%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앞으로 ‘신사장 프로젝트’의 흥행 가능성에 무게가 더욱 실리고 있다.
빌런 부자를 향한 협상 히어로 한석규의 짜릿한 복수극은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신사장 프로젝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신사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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