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에르고티오네인' 수치 높을수록 치매 위험 낮아져…버섯 등 섭취 중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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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에르고티오네인' 수치 높을수록 치매 위험 낮아져…버섯 등 섭취 중요성 부각

메디먼트뉴스 2025-09-24 06:35:29 신고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항산화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의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물질은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아 버섯 등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규슈대 연구팀, 11년간 1,344명 분석…채소 섭취량과 무관하게 효능 확인

일본 규슈대학교의 토모유키 오하라 박사팀은 65세 이상 성인 1,344명의 11년간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혈청 에르고티오네인 수치를 측정하고 치매 발병 여부를 추적 관찰한 결과, 혈중 에르고티오네인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치매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관성은 연령, 성별, 혈압, 혈당 등 다른 변수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유지됐다.

또한, 연구팀은 채소 섭취량과 치매 발병의 연관성을 추가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일 채소 섭취량과 관계없이 혈청 에르고티오네인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에르고티오네인 자체의 효능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고령 인구에서 혈청 에르고티오네인 수치가 높을수록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이 감소했다"며 "에르고티오네인은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이 물질이 풍부한 식단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르고티오네인은 양송이버섯 등 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된 천연 아미노산이며, 오트밀과 통곡물에도 소량 존재한다. 이 연구 결과는 일본 정신신경과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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