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호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드림하이2', '신분을 숨겨라'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형완 작가가 무려 6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집필을 완성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호현 감독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밌게 읽었다. 다만 정치를 다루고 있다 해서 고민이 됐다. 내가 과연 정치극을 잘 연출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작가님은 '이 드라마는 정치극이 아닌 멜로'라 소개하시더라. 그 말에 너무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하게 됐고, 너무 재밌게 촬영을 했다. 부부간 멜로는 물론, 다툼과 정치적 싸움을 모두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퍼스트레이디'는 MBN이 '스폰서'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수목극이기도.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 묻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일 테다. 지금도 오늘 밤이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데, 내가 재밌게 봤다면 시청자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 다른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소재를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전개 방식도 재밌다.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답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오늘(24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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