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후2시3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1.16% 내린 74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하락 전환했다.
CNBC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이날 휴스턴에 65억달러를 투입해 소분자 의약품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오르포글리프론을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 생산을 담당하며 5년 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미국 내 4개 신규 공장 설립 계획 중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최고경영자(CEO)는 “휴스턴 신규 부지는 오르포글리프론을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할 것”이라며 “승인 시 전 세계 수천만명 비만 및 제2형 당뇨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장기 성장성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투자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