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소리소문 없이 잠적→’26년’ 만에 들려온 소식… “승려 됐다”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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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가수, 소리소문 없이 잠적→’26년’ 만에 들려온 소식… “승려 됐다” [룩@글로벌]

TV리포트 2025-09-23 23:30:02 신고

[TV리포트=나보현 기자]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26년간 소식이 없던 가수 첸샤오윈의 근황이 알려졌다.

23일 첸샤오윈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대만의 배우 겸 가수 왕채화가 “첸샤오윈이 현재 출가해 승려가 되어 수행 생활 중”이라고 현지 매체를 통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첸샤오윈은 ‘무녀’, ‘행선인의 순정곡’ 등의 노래로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어 ‘가요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26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중 앞에서 사라졌고, 팬들은 첸샤오윈의 근황을 꾸준히 궁금해했다.

친구인 왕채화는 “첸샤오윈이 기도와 수행에 전념하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은 중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왕채화 또한 “첸샤오윈과 연락이 끊긴지 오래”라고 밝혔다. 이어 “첸샤오윈은 젊을 때부터 본인의 생활에 엄격했다. 극도로 청결을 추구하기도 했다”며 “출가를 선택해 연예계를 떠난 것 또한 그녀의 조용한 삶의 연장선 같다”고 말했다.

첸샤오윈은 본인만의 독특한 감성과 음색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가수다. 지금도 대만의 노래방에서는 그녀의 노래가 꾸준히 불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첸샤오윈의 출가 소식을 들은 팬들은 그녀의 결정을 존중함과 동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첸샤오윈의 이야기를 전한 왕채화는 배우, MC, 가수로 왕성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왕채화의 이야기가 보도됐지만 첸샤오윈은 본인의 출가설에 대해 따로 입장을 표하고 있지는 않아, 앞으로 그녀의 정확한 행보는 아무도 모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왕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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