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유씨웹이 비권위적 출처의 콘텐츠를 방치해 사이버불링과 미성년자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민감 사안이 확산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고 23일 (현지시간) 벤징가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온라인 콘텐츠 단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리바바뿐 아니라 바이트댄스의 토우티아오, 콰이서우, 웨이보, 샤오홍슈 등 주요 플랫폼도 대상이 됐다.
알리바바는 이미 2021년 28억 달러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으며,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기업공개 무산, 경기 둔화와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 미국의 반도체 제재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규제 강화는 기업 회복세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알리바바 주가는 현지 시간 8시 23분 2.00% 상승한 167.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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