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해봄 '러브 도파민', 숏폼 챌린지 붐업 기미

해봄.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유튜브 34만 구독자의 크리에이터 해봄이 신곡 '러브 도파민'의 챌린지 확산과 함께,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23일 소속사 패러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봄은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러브 도파민'과 함께 새로운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스티브, 쿠빈, 혜찌, 이담향을 비롯, 기찬아, 조이서, 네오 등 숏폼 크리에이터들의 챌린지 가세와 함께 곡이 재조명되면서 관련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패러블엔터테인먼트

이는 밝고 솔직한 이미지와 함께 게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호흡을 보였던 해봄의 음악적 역량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해봄 '러브 도파민'은 다양한 크리에이터 IP를 음악 콘텐츠와 연결하는 ‘음원 피칭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것으로, 챌린지를 전제로 한 숏폼-음원 연계 전략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음악 유통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 긍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러브 도파민’은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챌린지 영상은 해봄을 비롯한 참여 크리에이터의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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