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인천의 중식 명소가 소개된다. 이번 주인공은 탕수육으로 이름난 ‘신일반점’이다. 현지 손님들과 중식 애호가들이 일부러 찾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탕수육이다. 옛날식 조리법을 따르면서도 기름 냄새 없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쫀득한 식감으로 변하며, 생야채와 곁들여 소주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 알맞다는 평을 듣는다.
짬뽕류도 인기가 많다. 볶음짬뽕은 얼큰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초마면은 국물이 순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돼지육수를 베이스로 한 듯한 맛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고, 아삭한 채소와 탱글한 새우가 어우러져 만족감을 준다.
짜장면은 유니짜장과 간짜장 모두 사랑받는다. 유니짜장은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간짜장은 양이 넉넉하고 짜지 않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군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육즙이 살아 있고, 폭신한 식감으로 호평을 받는다.
신일반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동네 중국집의 정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넉넉한 양과 정직한 조리법, 그리고 바삭한 탕수육 덕분에 지금도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KBS1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6시 내고향 9월 23일 방송 정보
신일반점
-주소: 인천 중구 서해대로 460-1
반월제
-주소: 전북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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