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 넷플릭스 '케데헌', 공식 팬 커뮤니티 개설…팬덤화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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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 넷플릭스 '케데헌', 공식 팬 커뮤니티 개설…팬덤화 시작하나?

뉴스컬처 2025-09-23 17:02:51 신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넷플릭스가 인기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의 팬커뮤니티를 개설, 단순 유행을 넘어서 팬덤화를 추진할 것을 예고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3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커뮤니티를 오픈,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커뮤니티는 팬덤플랫폼 '비스테이지'(운영사 비마이프렌즈)를 기반으로 한 페이지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 주요 그룹에 대한 멤버십 구성과 함께, 관련 콘텐츠들을 품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진=넷플릭스

특히 콘텐츠 통합형이 아닌 개별그룹 단위의 '오피셜 멤버십' 구성은 앞서 미국 내 상표권 등록과 함께 관련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들이 현실화된 것으로 돋보인다. 

또한 팬 플랫폼 가운데 개별적인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높은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소통을 추진한다는 점은 작품에 협력한 소니뮤직의 경험과 함께, 넷플릭스 식의 마케팅 전략과 한국식 '팬덤이코노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도 볼 수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팬 커뮤니티 오픈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내놓고 있다. 

일부에서는 세계가 주목한 K팝 식 팬덤문화가 플랫폼으로까지 확대될 것과 함께, K팝 IP가 현실 아티스트는 물론 버추얼 영역에까지 다양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입장에서는 글로벌 단위의 K팝 팬덤화에 따른 긍정요소 이면에 K팝 풍 해외음악들의 역수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제기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소니 픽처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소니 픽처스

엔터업계 한 전문가는 "K팝 식 팬덤문화의 직접적인 파급과 함께, 글로벌 음악산업 내에서 K팝의 입지가 올라간 것"이라며 "현실 K팝은 물론 버추얼 시장에서의 K팝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전문가는 "팬덤문화의 기준이 글로벌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 음악계와 관계없이 진행된 K팝 문법의 흥행을 보여준 '케데헌'과 함께, K팝 풍 해외음악들의 역수입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K팝 업계가 더욱 긴장하며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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