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전현무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차태현은 전현무가 '탑백귀'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자 "(무대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오늘은 MC이자 심사위원"이라고 하며 "자타공인 탑백귀다. 전문적인 식견은 없지만 오디션 프로그램만 20개를 넘게 했다. 쌓아온 공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같은 입장에서 심사해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디션 출신 정승환의 심사위원 합류에 "너무 잘 컸다. 바들바들 떨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심사위원석에 앉았다. 너무 잘 크다 못해 이제 발라드 세손으로 불린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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