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회고록서 "바이든 가자지구 사태 대응 부적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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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회고록서 "바이든 가자지구 사태 대응 부적절" 비판

모두서치 2025-09-23 12:4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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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전 미국 부통령은 발간을 앞둔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으로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지 못했다며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고 22일(현지 시간)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은 저서에서 "나는 조(바이든 전 대통령)가 이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에 대해 보여준 것과 같은 감정을 무고한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에게 보여달라고 간청했다"라고 썼다.

이어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열정적으로 '나는 시온주의자'라고 말했지만, 무고한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그의 발언은 부적절하고 강압적으로 느껴졌다"고 주장했다.

액시오스는 해리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에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며 헤리스는 민주당 내 진보파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 지도부에 존경심을 보인 것에 분노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2024년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져 정치적 타격을 받았다며 "이는 바이든이 가자지구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백지수표를 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리스 전 부통령은 극우 성향의 네타냐후 총리가 테이블 맞은편에 자신이나 바이든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앉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의 회고록 '107일'은 23일 미국에서 출간된다.

그는 회고록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선 도전 결정은 "무모했다"고 비판하고, 자신이 후보직을 승계한 뒤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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