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결혼 전 벌써 위기…원자현 "이렇게 살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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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결혼 전 벌써 위기…원자현 "이렇게 살면 못해"

모두서치 2025-09-23 11:2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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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윤정수가 원자현(원진서)과 집 청소 중 갈등을 빚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선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집 정리를 했다.

원자현은 "오빠가 돈을 버는 만큼 많이 쓰는 것 같더라"라며 "그렇게 산 물건에 애착이 많아서 더 버리지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윤정수 옷방에 들어가 "너무 지저분하다. 신발이 너무 많지 않냐"고 했다.

윤정수는 "다 신는 거다. 할인하길래 3만원에 몇 켤레 샀다"고 말했다. 원자현은 "이런 쓸 데 없는 거 사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원자현이 전동휠을 보고 "이런 거 진짜 짐"이라고 하자 윤정수는 "이거 오빠가 진짜 좋아하는 건데 왜 짐이냐"고 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저 모습이 내가 알던 윤정수다"라고 말했다.

원자현은 "이렇게 살면 이사 절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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