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40주년 콘서트 ‘마지막 울림’ 성료…“내 청춘이 무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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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40주년 콘서트 ‘마지막 울림’ 성료…“내 청춘이 무대에 있었다”

뉴스컬처 2025-09-23 08:2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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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록의 거장 전인권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이날 무대는 전인권을 중심으로 정현철(일렉 기타), 김정욱(베이스), 신석철(드럼), 조승연(키보드), 이서종(어쿠스틱 기타·키보드)으로 구성된 전인권 밴드가 함께해 밀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했다. 여기에 전인권의 40년 지기이자 하버드 의대 핵의학과 교수 출신 김천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며 오랜 우정을 확인시켰다.

공연은 ‘행진’, ‘걱정 말아요, 그대’, ‘사노라면’, ‘걷고 걷고’ 등 시대를 관통한 명곡들로 관객과 소통했다. 특히 ‘돌고돌고돌고’에서는 관객들이 일제히 일어나 합창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앵콜 무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관객들이 종이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며 오랜 팬 문화의 감동을 재현했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에서는 40주년을 맞아 전인권이 약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축하해요’가 처음 공개됐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전인권 특유의 허스키 보컬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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