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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윤정수의 집 긴급 점검에 나섰다. 윤정수의 집 거실에는 무려 4개의 빨랫대가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보잘것 없는 연예인 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으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라며 방이 4개인 집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혼자 사는 집 치고 평수가 넓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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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정수는 “짐도 많고 무리했지만 넓은 평수를 잡았다. 50평대”라며 “반전세다. (사실상) 월세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 집은 예비신부 원진서와의 신혼집이 될 예정이다. 윤정수는 “이 집에서 일단 살 거다. 같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예삐 신부도 예쁜 데서 살고 싶을 텐데 집 꾸미는 것도 돈 아깝다고 하면서 여기서 그냥 살겠다고 하더라”라며 “돈을 더 모을 때까지는 여기서 살자고 했다”고 전했다.
윤정수는 짐이 왜 이렇게 많냐는 질문에 “전에 살던 집이 진짜 큰 집이었는데 급하게 집을 놓고 나오면서 다 갖고 나왔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줄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윤정수는 30억 파산, 청담동의 펜트하우스를 처분하게 됐다. 당시 파산 서류를 모두 갖고 있는 윤정수는 “정신 차리려고 갖고 있는 거다”라며 “재산을 다 날리려면 얼마나 (많은 서류가 필요한지)”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모든 빚을 청산한 후 2016년 신용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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