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서태후의 비밀에 충격을 받는다.
23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청나라 말기 절대 권력을 휘두른 여인 서태후의 숨겨진 일화가 공개된다.
서태후는 귀인 신분으로 궁에 들어온 뒤, 9살의 나이로 황제에 즉위한 동치제의 친모로 섭정 권력을 잡으며 정치 전면에 나섰다. 이후 조카 광서제와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까지 잇따라 옹립하며 3대 황제를 거치면서 사실상 황제 이상의 권세를 누렸다. 또한 청나라 말기 ‘이화원’을 화려하게 재건했는데, 그 크기가 여의도에 맞먹는 규모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서태후는 식습관도 화려했다. 끼니마다 120여 가지의 요리를 차려놓고 두 입만 맛본 뒤 다음 접시로 옮겼다는 것. 이를 들은 MC 장도연은 “밥상 예절이 전혀 없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역사학자 조영헌 교수는 “좋아하는 음식을 숨기기 위한 전략이었다”며 “독살을 우려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후가 하루 두 번씩 꾸준히 챙겨 먹었다는 ‘흰 액체’의 정체도 공개된다. 고려 인삼부터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자, 게스트 문정희는 “힌트는 하얀 액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더한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세계사, 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질병과 의학의 숨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셀럽병사의 비밀’ 서태후 편은 23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셀럽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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