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계정) 이상순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노래 취향을 함께 나누는 '취향의 공유' 시간을 가지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상순은 팻 메시니와 게리 버튼의 'The Chief'라는 노래로 취향의 공유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이 노래는 너무 기분 좋은 재즈곡이다. 연주에 쓰인 비브라폰은 두드려서 멜로디를 만드는데, 타악기로 구분이 된다. 그래서 보통 드럼을 치다가 나도 멜로디를 연주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 비브라폰으로 전향하기도 한다. 아주 매력적인 악기지만, 악기가 좀 커서 만나기가 어려운 친구다. 이 앨범은 비브라폰의 소리와 걸출한 기타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 참 좋아하는 앨범이다"라고 말하며 음악 취향을 드러냈다.
음악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청취자는 "안녕하세요, 순디. 오늘은 오랜만에 휴가 내고 여유롭게 '완벽한 하루' 듣고 싶었는데, 역시 집에서의 하루는 너무 빨리 가네요. 옷 정리를 끝으로 커피 마시며 남은 여유를 즐기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집에 있으면 하루가 정말 빨리 가요. 저도 주말이나 이럴 때 집에 혼자 있을 때가 있는데, 혼자 있어도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청취자의 말에 공감했다. 이어 "그래도 아직 다섯 시 조금 안 됐으니까, 시간이 많아요. 저녁도 먹고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잘 보내시라"고 사연자를 다독였다.
이에 청취자들은 "혼자 집에 있으면 뭐 하시나요? 집안일?", "집에 효리 님 없어도 할 일 많으면 외롭지 않겠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이상순의 이야기에 반응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후 12년째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이효리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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