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인생 한방 노린다 "첫 타이틀롤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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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인생 한방 노린다 "첫 타이틀롤 책임감"

모두서치 2025-09-22 15:4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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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전여빈이 목숨을 걸고 인생 한방을 노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여빈은 22일 서울 영등포동 CGV에서 열린 지니TV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에서 "'타이틀롤을 처음으로 맡았다'는 생각을 따로 하진 않았다"며 "'좋은 캐릭터를 만났구나' 싶었다. 첫 타이틀롤이라는 기사가 많이 난 후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선 모든 분들이 책임감을 갖고 임해 크게 의식하진 않았다. 물론 책임감은 배로 가졌지만, 더 순수하게,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작품에 뛰어들어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처음 극본을 읽었을 때 로그라인에 소위 흙수저로 사는 영란이에게 '너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라고 써 있었다. 내 마음을 흔들었다. 따로 메모를 해놓고 찢어서 칠판에 붙여 놓았다. 아니나 다를까 '유괴의 날'을 연출한 박유영 감독님을 만나자마자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드러내게 됐다. 영란은 희망 한 톨 없이 살다가 부세미의 삶을 만나면서 중요하다고 여긴 것들이 전환하는 계기를 맞는다. 배우로도, 외적으로도 두 가지 표현이 가능한 삶을 연기하는 데 욕심이 났다."

 

 


이 드라마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한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하는 이야기다. 자신과 정반대인 가상 인물 '부세미'의 삶을 부여 받는다. 그룹 'B1A4' 출신 진영은 싱글대디 '전동민', 서현우는 가회장 전담 변호사 '이돈'을 맡는다. 장윤주는 가성그룹 오너 의붓딸 '가선영', 주현영은 가성그룹 일가 도우미 '백혜지'다. '유괴의 날'(2023) 박유영 PD와 영화 '올빼미'(2022) 현규리 작가가 만든다.

진영은 "엄청난 도전이었다. 아빠가 되어 보지 않아서 부성애가 어떤지 상상이 안 됐다"며 "어렸을 적 아버지 모습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 감독님이 정말 자상해 참고하기도 했다. 함께한 아들 역의 배우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 오히려 아이 연기를 보면서 내가 더 집중하고 정신 차릴 수 있었다. 많이 배웠다"고 했다.

29일 오후 10시 첫 공개. ENA 월화극으로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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