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브레이커스 출격.. 김태균→이대형→노수광, 프로야구 ★들 다 모였다 (‘최강야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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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브레이커스 출격.. 김태균→이대형→노수광, 프로야구 ★들 다 모였다 (‘최강야구’)[종합]

TV리포트 2025-09-22 14:45:03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이끄는 ‘최강 브레이커스’가 마침내 공식전에 나섰다.

22일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브레이커스 창단식과 시즌 개막전이 펼쳐졌다.

프로야구 현역 코치임에도 이례적으로 예능 출연을 택해 ‘최강야구’ 방영 전부터 잡음을 냈던 이종범 감독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프로야구에 종사한 지 32년인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다 보니 실망하신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 죄상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형님 리더십으로 승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그게 감독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감독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이어 심수창과 장성호가 코치로 합류한 가운데 이 감독은 “반갑다. 두 코치들이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 오늘 연습하는 걸 지켜보고 훈련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선수들도 속속 그라운드를 찾았다. 이날 ‘최강야구’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는 김태균에 장성호는 “130kg에서 120kg이 된 게 뭐가 뺀 건가”라며 황당해했다. 그럼에도 김태균은 “감독님이 2012년경에 한화 이글스의 코치로 있었는데 그때 몸과 똑같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이대형, 허도환, 조용호, 윤석민, 이학주, 윤길현, 권혁, 노수광 등이 차례로 등장한 가운데 투수들 사이에선 선발 신경전도 발발했다. 특히나 윤길현은 “최대 투구수는 100개”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선발 야망을 드러냈다.

최강 몬스터즈에 이은 ‘최강야구’ 2기의 새 팀명도 공개됐다. ‘한계를 부수는 자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최강 브레이커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들의 목표는 최강컵 대회 우승으로 본 경기에 앞서 화성 코리요와의 연습 경기가 펼쳐졌고, 최강 브레이커스는 부족한 팀워크를 그대로 드러내며 패했다.

이에 김태균은 “우리 여기 왜 모였나. 져도 그냥 이겨도 그냥, 은퇴하고 기분 좋게 야구 한 번 해보겠다는 건가. 현역 때 못했던 아쉬움을 풀어보자고 모인 거 아닌가. 이게 우리 팀 현실이다. 오늘 진 거 창피한 거니 앞으로 이런 경기 안 하도록 하자”라며 쓴 소리를 했다.

이어진 시즌 개막전에서 최강 브레이커스는 동원과기대와 맞붙었다. ‘최강야구’ 원년 멤버인 오주원이 선발로 나선 상황 속 조용호, 이대형, 최진행, 나지완, 윤석민, 나주환, 이학주, 허도환, 강민국으로 라인업을 꾸리며 첫 승에 도전했다. 주장 김태균은 연습경기의 사구 여파로 스타팅에서 제외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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