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를 만난 특별한 경험을 공개했다. 좋아하는 배우를 직접 만난 설렘과 함께 결혼을 앞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방민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 요보비치에게 팬이라고 사진 요청, 그분도 나를 찍어가심”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방민아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밀라 요보비치와 나란히 서서 밝게 웃고 있다.
그의 표정에서 좋아하는 스타를 만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민아는 오는 11월 동료 배우 온주완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났으며,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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