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무직타이거' 애니메이션 2기를 10월 1일 첫 방송하며 글로벌 팬덤 강화에 나선다.
'MUZIK TIGER In the Forest' 2기는 총 17화로 구성, 애니원과 애니박스 채널에서 방영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TOKYO MX를 통해 방송되며, 일본 공식 유튜브, TVer, Hulu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1기는 일본 내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높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흥행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 성과도 기대된다. 반다이 가샤폰을 포함한 글로벌 캐릭터 협업 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 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일본에서는 돈키호테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관련 상품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울산 현대FC, 여주시청 등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2기 방영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확장과 브랜드 협업을 통한 팬덤 강화를 기대하며, 무직타이거 IP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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