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컨셉케이컴퍼니, 시호 야베 제공
[비하인드=김현수기자]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가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유우리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유우리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YUURI ASIA TOUR 2025 in SEOUL)을 연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다. 9월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시작했으며, 현지 전역에서 아레나 공연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28개 공연이 이어진다. 총 48개 지역에서 누적관객수 25만 명 이상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우리는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쿄 공연은 2만4000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유우리는 '커튼콜' '셔터' '레오' '드라이플라워' '베텔기우스' '빌리밀리언'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국 공연에서도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무대를 마련, 국내 팬들과 교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텔기우스'는 수많은 K팝 가수들이 커버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J팝 편견을 깨준 곡'이라는 평을 받으며 인기 몰이했다. 다음 달 31일 오후 5시까지 티켓 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컨셉케이컴퍼니, 시호 야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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