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현실 데이트서 '단짠' 케미…결혼 가치관 차이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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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현실 데이트서 '단짠' 케미…결혼 가치관 차이에 '긴장'

메디먼트뉴스 2025-09-22 08:5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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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MBN '돌싱글즈7'의 최종 커플 성우-지우, 동건-명은이 한국에서의 현실 데이트를 시작했다. 달콤한 재회도 잠시, 결혼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갈등이 불거지며 '단짠단짠'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와 지우는 2주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회했다. 성우는 장기 출장에서 돌아온 지우를 위해 꽃다발과 손편지로 깜짝 마중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자신의 한식주점으로 지우를 데려가 직접 요리한 '한식 한 상'을 대접하며 다정함을 뽐냈다.

그러나 달콤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처음으로 이견을 보였다. 성우는 “확신만 있다면 연애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지우는 “원래 2~3년 안에 큰 부를 쌓는 게 목표라 결혼 시기를 늦추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성우는 "나 혼자만 급하구나"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지우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기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며칠 후, 두 사람은 지우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성우는 고양이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지우의 반려묘들과 살갑게 인사하고, 지우가 차려준 저녁 식사에 행복해하며 로맨틱한 동거 첫날을 보냈다.

동건과 명은도 한국에서 첫 1:1 데이트에 나섰다. '파워 J'인 동건은 명은을 위해 호주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두 사람의 사진이 담긴 케이크를 선물하며 '이벤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에도 동건은 그림 공방, 아이스링크장 등에서 끊임없이 이벤트를 이어갔다. 특히 '신원미상' 수준의 명은 초상화를 그려 폭소를 유발했지만, 몰래 준비한 섬세한 초상화를 공개해 반전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아이스링크장에서 세 번째 꽃다발 이벤트까지 이어지자, 스튜디오 MC들은 "이제 그만!"이라며 동건의 폭주를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한 데이트가 끝난 뒤, 명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마음을 빨리 여는 스타일이 아니라 현재 동건님에 대한 호감도는 10점 만점에 3~5점 정도다”라고 반전 속내를 고백했다. 명은의 솔직한 마음을 들은 MC들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어떡하냐", "동건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10점을 채울 수 있을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성우와 지우, 동건과 명은의 현실 데이트는 28일 오후 10시 MBN '돌싱글즈7' 11회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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